맨유 패배 소식에 멘붕 온 사람 저만 아니죠? 프리미어리그 판도가 심상치 않아요

맨유 패배 소식에 멘붕 온 사람 저만 아니죠? 프리미어리그 판도가 심상치 않아요

오늘 아침에 폰 보다가 진짜 눈을 의심했잖아요. 프리미어리그 실검 1위 떠 있길래 ‘뭐지? 누가 또 이적하나?’ 싶어서 눌러봤는데, 세상에나… 맨유가 졌더라고요. 그것도 그냥 진 게 아니라 10명이서 뛴 뉴캐슬한테 1-2로 극장패를 당했다는 소식에 입이 안 다물어지는 거 있죠. 어제 퇴근하고 피곤해서 일찍 자버린 제 자신을 원망하며 하이라이트를 찾아봤는데, 와… 이건 진짜 맨유 팬분들이라면 오늘 하루 종일 일 손에 안 잡힐 법한 그런 경기였네요.

혹시 오늘 새벽에 이 경기 생중계로 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하이라이트만 봐도 속이 터지는데 실시간으로 보신 분들은 오죽했을까 싶더라고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 들어서고 나서 맨유 분위기가 진짜 장난 아니었잖아요. 8경기 동안 한 번도 안 지고 승승장구하길래 ‘드디어 맨유가 제자리를 찾나 보다’ 싶었거든요. 근데 그 기세가 오늘 뉴캐슬의 성지라고 불리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툭 끊겨버린 거예요.

아니 이게 실화라고? 잘나가던 맨유가 여기서 무너지다니

사실 경기 시작 전까지만 해도 다들 맨유의 승리를 점치는 분위기였거든요. 최근의 그 무서운 상승세를 보면 뉴캐슬 원정이라도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축구라는 게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게, 전반전 내내 양 팀이 서로 간만 보면서 탐색전만 하더라고요. 결정적인 기회가 안 나서 ‘아, 오늘 좀 지루하게 가나?’ 싶었는데 그게 폭풍 전야였던 거죠.

맨유는 이번 패배로 8경기 무패 행진이 마감됐어요. 캐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나서 팀 색깔이 확실히 살아나는 것 같았는데, 오늘 경기는 뭔가 톱니바퀴가 하나씩 어긋나는 느낌이더라고요. 특히 경기 초반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게 결국 화근이 됐어요. 축구 격언 중에 ‘기회를 못 살리면 위기가 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오늘 그 말이 뼈아프게 다가온 하루였던 것 같아요.

근데 진짜 소름 돋는 건 수적 우위였다는 거예요

제가 오늘 경기 리포트 보면서 제일 어이없었던 포인트가 뭔지 아세요? 바로 뉴캐슬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해서 맨유가 숫적으로 훨씬 유리한 상황이었다는 거예요. 보통 상대 팀 선수가 한 명 나가면 그때부터는 일방적인 파상공세가 이어지는 게 정상이잖아요. 공간도 넓어지고 체력적으로도 압도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오늘 맨유는 그 기회를 전혀 못 살리더라고요.

오히려 한 명 부족한 뉴캐슬 선수들이 독기가 바짝 올라서 뛰는데, 맨유 선수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어요. 여기서 진짜 소름 돋는 반전은, 숫자가 더 많은 맨유가 주도권을 쥐고 골을 몰아치는 게 아니라 뉴캐슬한테 휘둘렸다는 거죠. 결국 후반 막판에 극장골을 얻어맞고 1-2로 무너졌을 때, 화면에 잡힌 캐릭 감독의 표정이 잊히질 않네요.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졌다는 건 전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문제가 있었다는 뜻이라 더 뼈아프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다들 모르는 뒷이야기가 있다: 굴리트의 독설이 뼈아픈 이유

여기서 우리가 하나 더 짚어봐야 할 게 있는데, 바로 레전드 루드 굴리트의 인터뷰예요. 굴리트가 요새 축구 트렌드를 보고 "최악이다"라고 한마디 던졌더라고요. 특히 팀들이 전술적인 창의성은 없고 그냥 코너킥 하나 얻어걸리길 바라는 식의 축구를 한다고 비판했는데, 오늘 맨유 경기가 딱 그 꼴이었거든요. 수적 우위를 가졌으면 더 세밀하게 공간을 뚫고 들어가야 하는데, 그냥 의미 없는 크로스만 날리다가 역습 한 방에 무너진 거잖아요.

굴리트 아저씨가 "요즘 북런던 더비가 유일하게 볼만하다"고까지 말할 정도로 현대 축구의 단조로움에 질려버린 것 같은데, 오늘 맨유 경기를 봤으면 아마 TV를 껐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만큼 맨유의 공격 전개가 답답했다는 거죠. 8경기 동안 잘해오던 게 한순간에 거품처럼 보일 정도로 오늘 경기는 실망감이 컸던 것 같아요. 캐릭 체제의 한계가 여기서 드러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일회성 사고인지는 다음 경기를 봐야 알겠지만요.

앞으로가 진짜 문제인데, 이거 리그 우승 판도 다 뒤집히겠는데요?

맨유가 이렇게 주춤하는 사이에 아스날은 저 멀리 달아나고 있어요. 아스날은 어제 첼시랑 붙어서 2-1로 이겼거든요. 승점 64점 쌓으면서 선두 자리를 아주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 첼시는 지금 6위까지 떨어져서 갈 길이 멀어 보여요. 맨유 팬들 입장에서는 "아, 우리도 아스날 따라잡아야 하는데!" 싶었을 텐데 이번 뉴캐슬전 패배가 순위 싸움에서 엄청난 타격이 될 것 같아요.

솔직히 이건 좀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는 게, 이제 시즌 막바지로 가고 있잖아요. 29라운드면 이제 매 경기 승점이 금값인데, 잡아야 할 경기를 놓치는 것도 모자라 수적 우위 상황에서 패배했다는 건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거든요. 캐릭 감독이 이 무너진 분위기를 어떻게 다시 추스를지 걱정되더라고요. 정식 감독 선임 문제도 걸려 있는데, 이번 패배가 그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지켜봐야 할 포인트 같아요.

이쯤 되면 좀 무서워지지 않나요?

여러분은 오늘 경기 보면서 무슨 생각 드셨어요? 저는 솔직히 맨유 수비진의 집중력이 너무 아쉬웠거든요. 뉴캐슬이 한 명 부족한 상황에서도 역습을 나갈 수 있었던 건 맨유 수비가 뒷공간을 너무 안일하게 내줬기 때문이라고 봐요. 이게 과연 선수들 개인의 실수일까요, 아니면 캐릭 감독의 전술적 패착일까요?

댓글 반응들 보니까 "이럴 거면 차라리 아모림을 계속 믿었어야 했다"는 말부터 "캐릭은 역시 임시일 뿐이다"라는 비판까지 아주 난리가 났더라고요. 물론 8경기 동안 잘해온 걸 한 번의 패배로 다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패배의 방식이 너무 안 좋았던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에이, 그래도 맨유가 이기겠지’ 했는데 결과 보고 진짜 뒤통수 세게 맞은 기분이었으니까요.

솔직히 이건 시작일 뿐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프리미어리그 이번 시즌 순위 경쟁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인 것 같아요. 아스날이 독주하고 있지만, 맨유 같은 상위권 팀들이 한 번씩 이렇게 미끄러지면 챔피언스리그 티켓 따내려는 4위권 싸움이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거든요. 뉴캐슬은 이번 승리로 완전 분위기 타서 위로 치고 올라올 기세를 잡았고, 맨유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죠.

다음 경기에서 맨유가 반등하지 못하면 진짜 캐릭 체제는 위기를 맞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팬들의 인내심도 그렇게 길지 않잖아요. 저도 내일 출근해서 직장 동료들이랑 이 얘기 하느라 점심시간 다 보낼 것 같은데, 벌써부터 목소리 커질 제 모습이 그려지네요. 다들 축구 얘기 하면 목숨 걸고 하니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아마 각자 응원하는 팀의 사정에 맞춰서 생각이 복잡하실 텐데요. 맨유 팬분들은 "제발 정신 좀 차려라" 하실 거고, 다른 팀 팬들은 "맨유가 그렇지 뭐" 하면서 웃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진짜 축구는 이래서 끊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절대 안 질 것 같던 팀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지고, 거기서 또 새로운 드라마가 쓰이니까요.

오늘 밤에도 프리미어리그 관련해서 커뮤니티가 엄청 뜨거울 것 같은데, 여러분은 이번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감독의 전술? 아니면 선수들의 방심? 아니면 그냥 뉴캐슬의 투혼이 너무 대단했던 걸까요? 저도 이 글 마무리하고 다시 한번 풀경기를 뜯어보면서 분석해 보려고요. 아무래도 찝찝한 구석이 한두 군데가 아니거든요.

내일은 또 어떤 놀라운 소식이 들려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프리미어리그는 진짜 잠시라도 눈을 떼면 안 된다니까요. 다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맨유 팬분들은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지만 저도 위로가 안 될 걸 압니다…) 그래도 다음 경기는 또 다르지 않겠어요? 우리 같이 지켜보자고요!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네요. 이건 단순히 경기 하나 진 게 아니라 맨유의 올 시즌 운명이 갈릴 수도 있는 변곡점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이건 진짜 끝이 아닌 것 같은데, 다음 라운드에서 맨유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우리 다 같이 눈 부릅뜨고 지켜보자고요!

출처

  • 뉴데일리, ‘맨유 상승세 스톱’ … 10명 싸운 뉴캐슬에 극장패
  • 스포츠조선, 멈춰버린 ‘캐릭 마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첫 패
  • OSEN, 굴리트의 한숨 "요새 축구는 최악" 인터뷰
  • BNT뉴스, 맨유 캐릭 체제 첫 패배 충격
  • 스포탈코리아, 수적 우위에도 무너진 맨유 분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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