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방송 뜸하더니 갑자기 실검 1위? 어제 동상이몽 보고 진짜 깜놀했잖아요

허안나, 방송 뜸하더니 갑자기 실검 1위? 어제 동상이몽 보고 진짜 깜놀했잖아요

야, 너 어제 동상이몽 봤어? 나 퇴근하고 시원하게 맥주 한 캔 따면서 TV 켰다가 진짜 깜짝 놀랐잖아. 갑자기 화면에 허안나가 나오는데, 내가 알던 그 텐션 높은 모습이랑은 좀 다른 분위기라 ‘어? 무슨 일 있나?’ 싶었거든. 아니나 다를까,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니까 실시간 검색어랑 커뮤니티가 허안나 이야기로 도배가 됐더라고. 나만 놀란 게 아니었던 거지.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보는데, 남 일 같지 않아서 더 몰입해서 봤던 것 같아.

근데 왜 하필 지금 이렇게 난리가 난 걸까? 사실 허안나가 예전만큼 방송에 자주 안 보였던 건 다들 알고 있었잖아. 근데 어제 방송에서 밝혀진 근황이 생각보다 좀 충격적이었어. 단순히 쉬고 있었던 게 아니더라고요. 몸도 안 좋았고, 그 와중에 먹고살기 위해 치열하게 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라 보는 내내 마음이 좀 짠하더라고.

아니, 갑자기 왜 실검에 뜬 건가 했더니

솔직히 말하면 어제 동상이몽2에서 허안나랑 남편 오경주 부부가 오랜만에 집이랑 일상을 공개했거든. 근데 첫 장면부터 좀 심상치 않았어. 허안나가 그동안 방송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말하는데, 와… 교통사고에 이어서 갑상선 수술까지 받았다는 거야. 나 진짜 그거 듣고 ‘헐, 진짜 고생 많았겠다’ 싶더라. 갑상선 쪽이 안 좋으면 기운도 없고 목소리도 예전 같지 않을 텐데, 개그우먼한테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해. 그걸 견뎌내고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는 게 대단해 보이더라고.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 허안나가 본인을 ‘N잡러’라고 소개하더라고요. 지금 주 수입원이 뭔지 알아? 바로 ‘팔이피플’이래. 본인이 직접 공동구매 진행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데, 연예인이 저렇게까지 솔직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가감 없이 다 보여주더라고. 요즘 인플루언서들 공구 많이 하긴 하지만, 허안나가 직접 발로 뛰면서 물건 고르고 홍보하는 모습 보니까 진짜 열심히 산다는 느낌이 팍팍 왔어.

솔직히 집 보고 좀 당황하긴 했거든요

여기서 진짜 소름 돋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허안나 부부의 집 상태야. 이름하여 ‘맥시멈 하우스’. 와, 나 살다 살다 그렇게 물건 많은 집은 또 처음 봤잖아. 현관 입구부터 거실, 방안까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짐이 꽉 차 있는데, 이게 다 사연이 있더라고요. 허안나가 물건을 못 버리는 성격이라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좀 이해가 가기도 하면서도 ‘저러면 안 답답한가?’ 싶기도 하고 복잡미묘했어.

집에 박스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걸 보면서 남편 오경주가 "이게 다 뭐야?" 하는데, 그 표정이 진짜 리얼하더라고. 남편은 가게 운영하느라 바쁜 와중에 집에 오면 쉴 공간이 부족하니까 얼마나 스트레스였겠어. 근데 허안나는 또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으니까 둘이 투닥거리는 모습이 연출이 아니라 진짜 현실 부부 그 자체였어. 홍현희가 옆에서 보다가 "저러다 집 터지겠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고개 끄덕였다니까.

개그우먼이 왜 갑자기 ‘팔이피플’이 됐을까?

궁금한 게, 왜 잘나가던 개그우먼이 이렇게까지 N잡러로 살게 됐을까 하는 거잖아. 허안나가 방송에서 그러더라고. 배우의 꿈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실제로 지금 연기 쪽으로 계속 도전하고 있는데, 배우라는 직업이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꿈을 쫓으면서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택한 게 공구였던 거지. 이걸 두고 누군가는 "연예인이 팔이피플이냐"고 안 좋게 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오히려 솔직해서 좋더라고.

어제 방송 보니까 남편 오경주 가게에 양세형이랑 신기루가 방문했거든. 거기서 나누는 대화들이 진짜 웃기면서도 뼈가 있었어. 허안나가 양세형한테 "개그우먼이랑 사귀는 거 어떠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신기루는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 띄우는데 그 와중에도 허안나의 고민이 은근슬쩍 묻어나더라고요. 특히 수술 이후에 건강 관리하면서 일까지 병행하려니 얼마나 힘들겠어. 근데도 겉으로는 밝게 웃으면서 "나 제2의 홍쓴 부부가 꿈이야"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진짜 멘탈 강하다 싶었지.

여기서 진짜 찡했던 포인트는 따로 있어요

사실 어제 방송의 백미는 홍현희와의 토크였던 것 같아. 홍현희가 제이쓴 만나서 독기 빠졌다는 이야기하면서, 본인도 결혼 발표할 때 사람들이 다 놀랐다고 회상하더라고. 근데 허안나가 홍현희를 롤모델처럼 생각하는 것 같더라. 본인도 지금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면서도 커리어적으로 다시 도약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졌거든. 특히 홍현희가 과거에 짝사랑했던 상대를 언급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서 "왜 이제야 말해"라며 현타 온 모습이 너무 웃프더라고.

근데 웃음 뒤에 가려진 허안나의 진심이 보였던 게, 바로 배우 도전에 대한 열정이었어. 단순히 돈 벌려고 N잡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하기 위해 발판을 만드는 느낌? 그게 요즘 우리 직장인들 투잡 뛰는 거랑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 나도 퇴근하고 블로그 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게 결국은 내 미래를 위해서 하는 거잖아. 그래서 그런지 허안나의 그 치열한 일상이 남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앞으로가 진짜 궁금해지는 행보랄까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아마 비슷한 생각 하실 거예요. "허안나 진짜 열심히 산다" 혹은 "집 정리 좀 해야겠는데?" 하는 생각 말이죠. 근데 진짜 핵심은 허안나가 단순히 방송 복귀를 선언한 게 아니라, 자신의 아픔(건강 문제)과 현실(N잡러)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대중 앞에 다시 섰다는 점인 것 같아. 예전의 ‘망원동 짐승녀’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이제는 좀 더 성숙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다가오려고 하는 것 같거든.

솔직히 앞으로가 진짜 문제예요. 저 맥시멈 하우스를 어떻게 정리할지, 그리고 배우로서 어떤 필모그래피를 쌓아갈지 말이야. 동상이몽에서 보여준 모습이 일회성 화제로 끝날지, 아니면 진짜 허안나의 인생 2막을 여는 신호탄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근데 확실한 건, 어제 방송 이후로 허안나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다는 거야. 나부터도 이제 인스타 공구 올라오면 한 번 더 눈길이 갈 것 같거든.

여러분은 어제 방송 보면서 어떤 생각 드셨어요? 저는 허안나의 그 ‘생존 근력’이 참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아프고 나서 사람이 꺾이기 쉬운데, 오히려 더 활기차게 이것저것 도전하는 모습이 자극도 되고. 혹시 여러분도 지금 무언가 포기하고 싶거나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고 있다면, 허안나의 이 ‘N잡러’ 정신을 한 번쯤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생은 길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으니까요.

근데요,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알아? 방송 끝나고 나니까 허안나네 집 물건들 중에서 나도 사고 싶은 게 몇 개 보이더라는 거야. 이게 바로 팔이피플의 위력인가 싶어서 혼자 웃었네. 아무튼 허안나 씨, 건강 잘 챙기고 배우로서도 꼭 멋진 모습 보여주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조만간 스크린이나 다른 드라마에서 얼굴 보면 정말 반가울 것 같아요. 오늘 트렌드 파헤치기는 여기까지 할게! 다들 건강이 최고니까 몸 관리 잘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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