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퇴근하고 맥주 한잔 마시면서 EPL 순위표 보다가 진짜 사레들릴 뻔했잖아요. 아니, 제가 뭘 본 건가 싶어서 눈을 몇 번이나 비볐다니까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름이 왜 토트넘 바로 밑에 붙어있는 건지, 이거 합성 아니죠? 오늘이 2026년 3월 6일인데, 지금 프리미어리그 판도가 진짜 말도 안 되게 돌아가고 있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토트넘 팬분들은 오늘 잠 다 잤다고 봐야죠. 저도 처음에 친구가 카톡으로 ‘야, 웨스트햄이랑 1점 차다’라고 보냈을 때 "에이, 낚시하지 마"라고 했거든요. 근데 진짜였어요.
진짜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기사들을 쫙 훑어봤는데,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네요. 토트넘이 방금 끝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면서 지금 5연패 늪에 빠졌대요. 근데 더 소름 돋는 건 뭐냐면요, 지금 토트넘 순위가 16위인데 승점이 29점이거든요? 근데 바로 밑에 강등권인 18위가 바로 웨스트햄인데 얘네 승점이 28점이에요. 딱 1점 차예요, 1점 차. 만약 다음 라운드에서 결과 뒤집히면 토트넘이 강등권으로 추락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거죠.
아니 이게 실화라고? 토트넘이 강등권을 걱정하다니
솔직히 우리 예전에 토트넘 하면 최소 챔스권 아니면 유로파는 가던 팀이었잖아요. 근데 손흥민 선수가 팀을 떠나고 나서 이렇게까지 망가질 줄은 아무도 몰랐을 거예요. 현지 매체에서는 ’91년 만의 대재앙’이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더라고요. 51년 만에 최장 기간 무승 기록까지 갈아치우고 있다는데, 이건 뭐 팀이 공중분해 되고 있는 수준 아닌가 싶어요. 오늘 팰리스전에서도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면서 경기가 완전히 꼬였다는데, 지켜보는 팬들 마음은 오죽할까요.
웨스트햄 입장에서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인 거죠. 솔직히 웨스트햄도 이번 시즌 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거든요. 지금 18위니까 강등권인 건 맞는데, 바로 위에 있는 토트넘이 알아서 내려와 주니까 "어? 이거 해볼 만한데?" 싶은 분위기가 형성된 거예요. 원래 런던 더비라고 하면 자존심 싸움이 장난 아니잖아요. 근데 이제는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생존 문제로 바뀌어 버린 거죠. 웨스트햄 팬들은 지금 토트넘 끌어내리고 자기들이 올라갈 생각에 엄청 흥분해 있더라고요.
여기서 진짜 소름 돋는 부분은 따로 있어요
근데 제가 커뮤니티 돌다 보니까 진짜 흥미로운 논란이 하나 있더라고요. 바로 징계 형평성 문제예요. 이번에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심판한테 욕설 섞인 항의를 하다가 추가 징계를 받게 생겼잖아요? 근데 웨스트햄의 핵심 미드필더인 루카스 파케타는 작년 11월 리버풀전에서 로메로랑 거의 비슷한 행동을 했는데도 그냥 경고 한 장으로 끝났었단 말이죠. 토트넘 팬들 입장에서는 "왜 우리한테만 엄격하냐"라며 폭발할 만한 상황인 거죠.
안 그래도 팀 성적 안 나와서 미치겠는데, 이런 심판 판정이나 징계 운까지 안 따라주니까 진짜 ‘저주받은 시즌’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웃긴 게 뭔지 아세요? 웨스트햄은 이런 상황을 은근히 즐기는 느낌이랄까. 파케타가 징계 없이 계속 경기에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지금 웨스트햄한테는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거든요. 강등권 싸움에서는 에이스 한 명의 존재가 승점 3점을 왔다 갔다 하게 만드니까요. 지금 토트넘은 주전들 줄부상에 퇴장 징계까지 겹쳐서 완전 만창이가 됐는데, 웨스트햄은 상대적으로 스쿼드 관리가 되고 있는 모양새라 더 대조적이에요.
다들 모르는 뒷이야기가 있다니까요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게 지금 15위부터 18위까지 점수 차가 거의 없다는 거예요. 리즈 유나이티드가 승점 31점으로 15위고, 노팅엄 포레스트랑 웨스트햄이 나란히 28점으로 밑에서 허덕이고 있거든요. 그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껴 있는 게 바로 승점 29점의 토트넘인 거죠. 이미 19위 번리랑 20위 울버햄튼은 사실상 강등이 확정된 분위기라, 이제 남은 지옥행 열차 티켓 한 장을 누가 가져가느냐의 싸움이에요.
진짜 무서운 건 웨스트햄의 최근 기세예요. 비록 순위는 18위지만, 최근 경기 내용을 보면 토트넘보다는 훨씬 끈적끈적하거든요. 반면 토트넘은 선수들이 의욕을 잃은 게 눈에 보일 정도라고 하니까요. "쏘니 형, 우리 어떡해?"라는 말이 현지 팬들 사이에서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다는데, 진짜 손흥민이라는 정신적 지주가 빠진 자리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네요. 웨스트햄은 이 틈을 타서 어떻게든 토트넘을 밑으로 깔고 17위 위로 올라가려고 사력을 다할 게 뻔해요.
솔직히 이건 좀 심각한 수준 아니에요?
제가 직장 동료 중에 토트넘 골수팬이 한 명 있거든요. 오늘 점심 먹으면서 그 친구 얼굴을 봤는데 진짜 나라 잃은 표정이더라고요. 퇴근하고 나서도 웨스트햄 뉴스만 계속 새로고침 하고 있대요. 왜냐하면 웨스트햄이 이기면 자기 팀이 강등권으로 떨어지는 건 시간문제니까요. 이게 남 일이 아닌 게, 프리미어리그 빅6라고 불리던 팀이 강등권 싸움을 한다는 것 자체가 리그 전체의 생태계가 뒤흔들리는 일이잖아요.
앞으로 남은 일정들을 보니까 진짜 가관이더라고요. 웨스트햄도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만나야 하지만, 토트넘은 지금 당장 분위기 반전할 카드가 없어요. 감독 경질론은 이미 예전부터 나왔고, 선수들은 자기들끼리 불협화음 내고 있고… 반면에 웨스트햄은 "우리만 아니면 돼"라는 마인드로 똘똘 뭉쳐서 토트넘을 압박하고 있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짜로 토트넘이 웨스트햄한테 밀려서 2부 리그로 내려가는 그 역사적인 장면을 우리가 보게 될까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웨스트햄의 저력을 무시 못 한다고 봐요. 얘네들이 은근히 위기 상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줄 때가 많거든요. 게다가 지금 토트넘은 멘탈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웨스트햄이 조금만 몰아붙여도 자멸할 가능성이 커 보여요. 오늘 자 뉴스들 쭉 보면서 느낀 건데, 진짜 축구 공은 둥글고 절대라는 건 없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어제까지 챔스를 꿈꾸던 팀이 오늘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게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아마 "에이, 설마 토트넘이 강등되겠어?"라고 생각하실지도 몰라요.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 이게 그냥 기우가 아니에요. 승점 1점 차라는 게 축구에서는 한 경기면 뒤집히는 거잖아요. 웨스트햄이 다음 경기에서 비기기만 하고 토트넘이 또 지면? 바로 순위 바뀌는 거예요. 그때부터는 진짜 걷잡을 수 없는 패닉이 찾아오겠죠.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인 건 확실해요. 오늘 웨스트햄 키워드가 실검에 계속 걸려 있는 이유도 결국 이 피 말리는 강등 전쟁 때문이겠죠. 저도 내일부터는 퇴근하고 나서 EPL 순위표부터 확인하게 될 것 같아요. 웨스트햄이 과연 토트넘을 밀어내고 잔류에 성공할지, 아니면 토트넘이 극적으로 살아남을지… 진짜 이번 시즌 EPL은 끝까지 눈을 뗄 수가 없겠네요. 여러분도 같이 지켜보시죠. 이게 끝이 아닌 것 같아서 더 무섭거든요.
출처
- OSEN: 손흥민 떠나니 91년 만의 대재앙.. 토트넘, ’51년 만 최장 무승’ 최악 중…
- 미디어펜: 토트넘 다 왔다 ‘강등권’…크리스탈 팰리스에 져 5연패, 강등권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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