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평범했던 포스코, 오늘 완전 난리 난 이유… 이거 진짜 실화라고?

어제까지 평범했던 포스코, 오늘 완전 난리 난 이유... 이거 진짜 실화라고?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 한 잔 마시며 폰을 켰는데, 세상에나. 포스코 관련 소식이 뉴스 피드를 아주 도배를 했더라고요. 처음엔 "아니, 철강 회사가 뭐 또 큰 사고라도 쳤나?" 싶어서 가슴이 철렁했거든요. 근데 내용을 하나씩 뜯어보니까 사고는커녕, 얘네가 지금 IT부터 건설, 심지어는 배터리 소재까지 아주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고 있더라고요. 솔직히 직장인 입장에서 이런 대기업 뉴스는 보통 주식 아니면 안 보게 되잖아요? 근데 오늘 올라온 이야기들은 결이 좀 달라서 소름 돋았어요. 철강 회사인 줄만 알았던 포스코가 사실은 거대한 미래 산업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게 피부로 확 느껴졌거든요.

일단 제일 먼저 제 눈길을 사로잡은 건 포스코퓨처엠이었어요. 오늘 주가가 전일 대비 3.83%나 오르면서 20만 500원을 찍었더라고요. "에이, 고작 3%?" 하실 수도 있는데, 요즘 같은 시장 분위기에서 이 정도면 진짜 선방한 거거든요. 근데 주가가 오른 이유가 더 대박이에요. 얘네가 55년 동안 소재 하나에만 집착해왔다는데, 그 집념이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에요. 특히 모그룹에서 리튬 공급망을 꽉 잡고 있으니까 원료 조달 걱정이 없다는 게 시장에서 제대로 먹힌 거죠. 배터리 시장이 요즘 좀 주춤하다는 소리 들려서 걱정했는데, 포스코는 역시 근본이 다르네요.

"아니, 철강 회사가 배터리로 이렇게 잘나간다고?"

근데 여기서 진짜 재미있는 게 뭔지 아세요? 포스코가 단순히 배터리 소재만 만드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IT 카테고리에 올라온 소식을 보면 포스코DX 이야기가 빠지질 않거든요. 요즘 AI(인공지능) 때문에 전력이 모자라다고 난리인 거 다들 아시죠? 데이터 센터 돌리려면 엄청난 전기가 필요한데, 이 전력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지금 초호황이래요. 포스코DX가 바로 그 전력 자동화랑 디지털 전환(DX) 쪽을 꽉 잡고 있더라고요. 서전기전이나 누리플렉스 같은 전문 기업들이랑 같이 움직이면서 장중 매수세를 싹 쓸어 담고 있는 걸 보니, 얘네는 이제 더 이상 쇳물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는 게 확실해졌어요.

솔직히 말해서 저도 처음엔 "에이, 철강 회사가 IT를 얼마나 잘하겠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게 웬걸, 산업 현장의 전력 자동화를 주도하는 기술력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인공지능이 불러온 전력 초호황이라는 파도를 아주 기가 막히게 타고 있는 거죠. 퇴근하고 관련 기사들을 쭉 읽어보니까, 이게 단순히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산업의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뭔가 이상하다 느끼셨을 텐데요. 포스코는 지금 우리 삶의 아주 기초적인 에너지부터 미래 첨단 기술까지 안 닿는 곳이 없는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거예요.

평당 1.1억? 한남동 레지던스 클라스 보소

그런데 오늘 제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 소식은 따로 있었어요. 건설 쪽인 포스코이앤씨 소식인데요. 한남동에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를 짓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가격이… 평당 1.1억 원이래요. 진짜 말이 됩니까 이게? 웬만한 지방 아파트 한 채 가격이 서울 한복판 레지던스의 평당 가격이라니, 저 같은 월급쟁이는 상상도 못 할 숫자잖아요. 소름 돋는 건 이게 그냥 노인 복지 주택 수준이 아니라는 거예요. 5성급 파르나스호텔이 운영을 맡고, 차병원에서 건강 관리를 해준다는데, 거의 호텔이랑 병원이 집 안으로 들어온 셈이죠.

돈 많은 어르신들은 이제 이런 곳에서 노후를 보내는구나 싶어서 현타가 살짝 오기도 했지만, 기업 입장에서 보면 이건 진짜 똑똑한 전략 같아요. 고령화 시대가 오면서 부유층 노인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고든 거니까요. 포스코이앤씨가 단순히 아파트만 짓는 게 아니라, 이런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설계하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철강 기업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최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이 소식 듣고 오늘 하루 종일 동료들이랑 "우리는 나중에 어디서 사냐"며 한숨 쉬었네요.

근데 여기서 진짜 소름 돋는 반전이 있어요

근데 말이에요, 모든 소식이 이렇게 화려하고 좋기만 한 건 아니더라고요. 역시 세상사에는 명과 암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21차 재건축 현장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겉으로는 공사비 1,676억 원에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합의가 돼서 고비를 넘긴 것처럼 보였거든요. 근데 속내를 들여다보니까 조합원들 사이에서 소송 이야기가 나오고 불만이 폭발 직전인가 봐요. "고비를 넘겼다"는 기사 제목 뒤에 숨겨진 갈등의 불씨가 생각보다 훨씬 뜨겁더라고요.

이게 진짜 무서운 게 뭐냐면요, 요즘 원자재 값 폭등하고 인건비 오르면서 이런 공사비 갈등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는 거예요. 합의서에 도장은 찍었을지 몰라도, 그 과정에서 쌓인 앙금들이 결국 법적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는 소리에 ‘아, 대기업이라고 다 순탄한 건 아니구나’ 싶었죠. 화려한 하이엔드 레지던스 건설 소식 뒤에 이런 씁쓸하고 치열한 현실이 공존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아마 지금 이 시간에도 신반포21차 조합원분들은 잠 못 이루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광양으로 내려간 MZ 신입사원들의 운명은?

아, 그리고 오늘 마지막으로 제 마음을 좀 훈훈하면서도 묘하게 만든 소식이 하나 더 있었어요. 전남 광양시에서 포스코광양제철소 신규 직원 23명을 위해서 설명회를 열었더라고요. "광양은 처음이지?" 하면서 청년 정책이랑 인구 정책을 막 설명해 줬다는데, 대기업 신입사원 한 명 한 명을 붙잡으려는 지자체의 눈물겨운 노력이 느껴졌어요. 포스코 같은 대기업이 지방 경제를 어떻게 지탱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일하는 젊은 친구들이 지역 사회에서 어떤 존재인지 체감되는 대목이었죠.

솔직히 요즘 젊은 친구들, 서울이나 수도권 벗어나기 정말 싫어하잖아요. 근데 포스코 같은 탄탄한 직장이 있고, 지자체에서 이렇게 "우리가 다 챙겨줄게!"라고 나오면 마음이 좀 흔들리지 않을까요? 오늘 설명회에 참석한 23명의 MZ 신입사원들이 광양에 잘 정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기업이 성장하려면 결국 사람이 필요한데, 지자체랑 협력해서 이런 상생 모델을 만드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어요. 이게 결국은 포스코라는 거대한 배를 움직이는 진짜 원동력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 하루 동안 터진 포스코 관련 뉴스들만 훑어봐도, 얘네가 지금 얼마나 무섭게 영역을 넓히고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배터리 소재로 미래 먹거리를 챙기고, 디지털 전환으로 IT 트렌드를 주도하며, 하이엔드 건설로 프리미엄 시장까지 노리는 그 치밀함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소식 중에서 어떤 게 가장 인상 깊으셨나요? 저는 아무래도 그 평당 1.1억 원짜리 집 이야기가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퇴근길에 로또라도 한 장 사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하루였습니다.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예요. 포스코가 단순히 무거운 철강 기업이 아니라 가장 트렌디하고 다각화된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궁금해집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드네요. 우리 앞으로도 이 기업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눈 부릅뜨고 지켜보자고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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