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마트폰 확인했는데 맨유 뉴스 보고 육성으로 "어?" 소리가 절로 나왔잖아요. 진짜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무패 행진 달리면서 "올해는 진짜 다르다", "명가 재건 가즈아!" 이랬던 분위기였는데, 오늘 아침에 뜬 소식들은 하나같이 팬들 명치 때리는 것들이라 저도 지금 손가락이 가만히 안 있네요. 혹시 여러분도 오늘 맨유 실검 1위 떠 있는 거 보셨나요? 퇴근하고 맥주 한잔하면서 경기 하이라이트 즐겁게 보려고 했던 제 계획이 아주 처참하게 무너졌거든요.
사실 캐릭 감독이 지휘봉 잡고 나서 맨유가 리그 3위까지 치고 올라갔을 때만 해도 "역시 캐릭이다" 싶었죠. 전술도 깔끔하고 선수들 기강도 딱 잡힌 느낌이었으니까요. 근데 오늘 새벽 뉴캐슬전 결과 보셨어요? 진짜 이건 낚시인 줄 알았어요. 아니, 10명이랑 싸웠는데 졌다는 게 말이 됩니까? 저도 처음엔 스코어 잘못 본 줄 알고 눈 비비고 다시 봤다니까요. 근데 진짜더라고요. 8경기 동안 지지 않았던 기세가 오늘 한 방에 꺾여버렸어요. 그것도 아주 뼈아픈 방식으로요.
아니, 10명이랑 싸워서 졌다고? 이건 좀 아니지
진짜 어이가 없는 게, 오늘 오전 5시 15분에 있었던 뉴캐슬이랑 29라운드 경기 말이에요. 뉴캐슬 홈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가 원래 원정팀 무덤이라곤 하지만, 경기 중에 뉴캐슬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해서 맨유가 수적 우위였단 말이죠. 근데 1-2로 졌어요. 8경기 무패 가도를 달리던 캐릭호의 상승세에 제대로 찬물이 뿌려진 셈이죠. 경기 하이라이트 보는데 제가 다 혈압이 오르더라고요. 수적으로 유리하면 골문을 더 두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뒷공간 털리는 거 보고 "아, 이건 오늘 날이 아니다" 싶었죠.
솔직히 캐릭 감독 부임 이후로 맨유 축구가 훨씬 재밌어졌던 건 사실이잖아요. 빌드업도 매끄러워졌고 공격수들 움직임도 살아났었는데, 오늘 뉴캐슬전은 예전의 그 답답했던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텐 하흐 시절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결정력 부재랑 수비 집중력 저하가 한꺼번에 터진 느낌이랄까? 상승세 타다가 이렇게 한 번 삐끗하면 팀 분위기 확 가라앉는 거 다들 아시죠? 특히나 4위권 싸움 치열한 지금 시점에서 이런 패배는 승점 3점 그 이상의 타격이거든요. 팬들 사이에서도 "설마 캐릭 효과가 벌써 끝난 거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근데 진짜 짜증 나는 건 경기력만이 아니에요. 뉴스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지금 맨유 안팎으로 사건사고가 겹쳐서 난리도 아니거든요. 경기 패배는 뭐 한 번 그럴 수 있다 쳐도, 선수 개인의 문제까지 터져 나오니까 팬들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인 거죠. 특히 오늘 뜬 매과이어 소식은 진짜 "이게 실화인가" 싶을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기서 진짜 소름 돋는 매과이어 뒷이야기
경기 패배 소식만큼이나 오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건 바로 해리 매과이어 선수 소식이었죠. 여러분, 혹시 6년 전 매과이어가 그리스 미코노스에서 난투극 벌였던 사건 기억하세요? 저는 솔직히 하도 오래전 일이라 이제 다 해결된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 재판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매과이어가 패소했다는 거예요. 와, 진짜 소름 돋지 않아요? 6년 동안 질질 끌어온 사건이 지금 이 중요한 시점에 패소로 결론 났다니, 이건 거의 저주 수준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게 왜 심각하냐면요, 매과이어 본인한테도 문제지만 팀적으로도 엄청난 악재거든요. 지금 월드컵 시즌 앞두고 국대 승선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상황이었는데, 이번 판결 때문에 월드컵 꿈이 비상 걸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리스 법원이 매과이어의 항소를 기각하고 유죄 판결을 유지했다는데, 이건 뭐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된 거죠. 선수 본인 멘탈이 정상일 리가 없잖아요. 오늘 경기 명단에서 보였던 매과이어의 그 멍한 표정이 이 소식 때문이었나 싶어서 더 씁쓸하네요.
매과이어가 비록 전성기 기량은 아니더라도 경험 면에서는 맨유 수비진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법적 문제로 골머리를 앓게 되면 팀 전체 수비 라인이 흔들릴 수밖에 없거든요. 안 그래도 오늘 뉴캐슬전에서 수비 불안이 노출됐는데, 주전 센터백이 이런 개인적인 일로 구설에 오르면 감독 입장에서도 머리 아프죠. 캐릭 감독이 매과이어를 끝까지 믿어줄지, 아니면 과감하게 쳐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지금 상황만 봐선 맨유 수비진에 먹구름이 아주 짙게 낀 것 같아요.
2000억 주고 토트넘 수비수를 데려온다고?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아, 맨유 오늘 진짜 암울하네" 싶으실 거예요. 근데 여기서 또 하나 대박 뉴스가 떴죠. 지금 영국 ‘라이브 스코어’ 같은 매체에서 보도하는 거 보니까, 맨유가 토트넘의 미키 반 더 벤을 영입하려고 침 흘리고 있다는 거예요. 근데 이적료가 얼마인 줄 아세요? 무려 2000억 원(약 1억 1500만 파운드) 정도는 줘야 토트넘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아니, 아무리 요새 이적 시장 거품이 심하다지만 2000억은 좀 너무한 거 아닌가요?
반 더 벤이 토트넘에서 엄청 잘해주고 있는 건 맞죠. 손흥민 선수가 엄청 아끼는 후배로도 유명하고, 스피드나 피지컬 면에서 EPL 탑급 수비수인 건 인정해요. 근데 토트넘이 자기네 핵심 수비수를 경쟁 팀인 맨유에 쉽게 내줄 리가 없잖아요. 심지어 지금 바르셀로나,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같은 메가 클럽들도 노리고 있다는데, 여기서 맨유가 2000억을 태운다? 이건 영입전이 아니라 거의 도박에 가까운 수준 같아요.
물론 매과이어의 이탈이나 기량 하락을 대비해서 확실한 주전급 센터백이 필요한 건 맞아요. 근데 맨유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엄청 갈리고 있어요. "돈이 얼마가 들든 반 더 벤 같은 확실한 자원을 데려와야 한다"는 쪽이랑 "2000억은 너무 오버다, 그 돈으로 다른 포지션 보강하는 게 낫다"는 쪽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거든요. 제가 보기엔 맨유가 지금 급한 불 끄려고 무리수를 던지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어요. 오늘 패배 때문에 더 조바심이 났을 수도 있고요.
솔직히 앞으로가 더 심각해 보이는 이유
오늘 하루만 해도 이슈가 몇 개인가요. 캐릭호의 무패 행진 마감, 매과이어의 재판 패소, 그리고 2000억 원대 이적설까지… 진짜 맨유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진짜 걱정되는 건 따로 있어요. 바로 선수들의 체력 문제랑 뎁스 부족이에요. 옆 동네 아스널 소식 보니까 거기는 데클란 라이스랑 수비멘디가 도합 586km를 뛰었을 정도로 혹사당하고 있다는데, 맨유도 사실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
주전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매과이어 같은 고참이 흔들리고, 경기까지 지기 시작하면 팀 사기가 순식간에 꺾이거든요. 오늘 뉴캐슬전에서도 보였지만, 선수들이 후반전 갈수록 체력적으로 부치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캐릭 감독이 아무리 유능해도 가용 자원이 한정적이면 한계가 올 수밖에 없죠. 이제 리그 막바지로 가면서 매 경기가 결승전인데, 이런 식으로 무너지면 챔피언스리그 티켓 따는 것도 장담 못 해요.
아, 그리고 아까 반 더 벤 이적설 얘기할 때 빼먹은 게 있는데, 반 더 벤이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거든요. 이게 맨유한테는 기회일 수도 있겠지만, 만약 영입 경쟁에서 다른 팀한테 밀리거나 금액만 잔뜩 올려놓고 실패하면 그땐 진짜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되는 거예요. 지금 맨유 보드진이 영리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여태껏 보여준 행보를 보면 사실 크게 신뢰가 안 가는 게 팬들의 솔직한 심정 아닐까 싶네요.
진짜 멘붕 온 건 팬들이지, 누구겠어요
글 쓰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흥분해서 말이 좀 길어졌네요. 근데 진짜 맨유 팬이라면 오늘 소식 듣고 가슴이 안 답답할 수가 없잖아요. 8경기 동안 행복 축구 하다가 갑자기 뒤통수 세게 맞은 기분이니까요. 커뮤니티 반응도 지금 난리예요. "캐릭 감독님,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건가요", "매과이어는 그냥 이제 그만 놓아주자", "2000억이면 홀란드 절반값인데 수비수한테 쓰는 게 맞냐" 등등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어요.
여러분은 오늘 맨유 이슈들 중에서 뭐가 제일 충격적이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에 패배했다는 게 제일 뼈아프게 느껴지네요. 축구는 기세 싸움인데, 여기서 한번 꺾여버리면 다음 경기에도 영향이 가거든요. 캐릭 감독이 이 위기를 어떻게 수습할지 진짜 궁금해지네요. 선수들 멘탈 관리부터 시작해서 이적 시장 전략까지, 지금 맨유 앞에는 숙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앞으로의 일정이 더 험난하거든요. 오늘 같은 경기력이 다음 경기까지 이어진다면 이번 시즌 농사 다 망치는 건 시간문제예요. 그래도 믿을 건 캐릭 감독의 전술 변화랑 선수들의 각성뿐이겠죠. 매과이어 문제도 법적으로는 끝났을지 몰라도, 팀 내적으로는 어떻게든 매듭을 지어야 할 거고요. 이적설만 무성하고 정작 영입은 못 하는 그런 시나리오는 제발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 오늘 밤은 잠이 잘 안 올 것 같네요. 맨유 팬 동료한테 카톡 했더니 벌써 술 마시고 있다더라고요. 저도 이 글 마무리하고 시원한 물 한 잔 마시면서 마음 좀 가라앉혀야겠어요. 여러분도 오늘 맨유 소식 보면서 느끼신 점 있으면 댓글로 편하게 달아주세요. 제가 답글은 다 못 달아드려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읽어보거든요. 진짜 이 이슈가 어디까지 번질지, 그리고 반 더 벤이 진짜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될지 우리 같이 눈 부릅뜨고 지켜보자고요!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네요. 이게 단순히 한 경기의 패배로 끝날지, 아니면 맨유의 대몰락의 시작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제발 후자만은 아니길 빌어봅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다들 굿밤 되세요!
출처
- 월드컵 꿈 비상! 매과이어, 그리스 ‘미코노스 난투극’ 6년 만에 패소…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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